그거생각난다 누가 심/부/름/센/터에 죽좀 사다주세요 했는데, 우리 그런 심부름 안합니다 허허 하면서 끊었다는.. 다른 의미의 심/부/름/센/터. 인저가 그런 심/부/름/센/터라구요? 전화한 사람이 아가씨면 아가씨 꼬시려는 멘트 날리다가 브루스한테 뒤통수 맞을듯. 유쾌한 전/라/도/남자 할. 시방 뭐시여. 이기 무슨 상황이여 아가씨가 다 전활주고? 잉? 아가씨 이름이 뭐여? 나는 할이라고 하는디말여. 


할 전/남 여/수, 브루스 서/울 성/북/동, 클락 강/원/도 춘/천/시. 처음 상경한 클락은 진한 강원도 사투리를 쓰고있었다. 춘천시 말고 좀 더 시골로.. 


토니는 강/남/구 서/초/동, 스팁은 서/울/시 /중/구 종/로, 토르는 안/동 종/가/집 큰아들, 배너는 신/림 고/시/촌... 스티브는 독/립/운/동 하다가 얼음에 갖힌거냐며. 로키는 종/가/집이 너무 싫다고 가출한거야. 할네 증조할아버지는 전/라/도 쌀부자였는데 일/제/시/대/때 다 뺏겨서 가난해짐


브루스네 집안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토니네 집안은 신흥부자 집안. 브루스네 윗대로 올라가면 영/의/정 좌/의/정 장군님.. 토니네 윗대는 대대로 큰 장사를 하다 한번에 뻥 터져서. ㅇㅇ


스티브네 아빠는 술먹고 돌아다니다 일/본/헌/병/한테 시비걸어서 얻어맞아 죽음. 그게 스티브 태어나기 4개월전. 스티브네 엄마는 3/1운동에 휘말려서 죽음. 와 존나.. 순/종/시대 사람이네요. 스티브네 조상님은 종이었는데 북/진/개/척/으로 이주정착하면 너네 양/민으로 올려줌 ㅋ 해서 북/진에 정착, 도저히 못살겠다고 도망쳐 나와서 서/울 종/로 어드메에 정착한게 500년이 지남.


브루스네 가계는 경/상/도계인데 그게 전/라/도/출신 할을 자극, 존나 민간인새끼 ㅋ하면서 까는 계기. 지/역/감/정.


브루스네 집안에 친/일/파가 하나 나왔는데(브루스네가 종/가/집) 할아버지가 조낸 수치스러워하면서 브루스야 넌 본받음 안됨 지지 하면서 매우 가르침. 브루스는 투/표도 꼬박꼬박 하는 바른생활 사나이. 독/재/정/권 좆까 하던 아버지때문에 집안이 한번 찍혀서 거하게 털리고 집안이 풍비박산나서 엄마아빠가 죽었는지 사라졌는지도 모르는 어린시절부터 아 시발 정직하게 살면 좆되는구나 싶어서 방탕 코스 시작. 하지만 내면은 건실한 청년.

반면 토니네 집안은 토니 할아버지가 친/일/파. 좀 거하게 말아잡순 친/일/판/데 하워드는 자기 아버지가 친/일/파/라는걸 쉬쉬하지만 부끄럽게 생각하지는 않음. 토니도 그냥 별 생각없이 사는데 상류층 파티에서 브루스를 만나서 대화하다가 아 울 할배 친/일/파 ㅇㅇ 하면서 친밍아웃을 하는 토니를 웃으면서 혐오스럽게 쳐다보는 브루스. 뭐 이런 시발롬이^^;; /친/일/파 out을 눈빛으로 외치는 브루스때문에 빡친 토니는 브루스와 철천지 원수가..?

나중에 토니가 스티브 꼬셔서 결혼하고나니 이미 죽고 없는 시할배가 자기랑 동갑이야. 게다가 독/립/군 블랙리스트 10위안에 들었던 사람이야. 사/기/결/혼이라며 이/혼/소/송 내려는 스팁을 뜯어말리는 토니.

한편 전/라/도 쌀부자였던 할네 집안은 정부를 향해 땅 돌려달라고 소송을 거는데...>


클락네 부모님은 북/한 고위공직자였는데 숙/청당하게 생겨서 도망치다가 걸림. 갓난아기였던 클락을 브로커에게 맡겨놓고 혹시 우리가 잘못되면 얘라도 좀 데리고 가달라고. 그러다 부모님과 브로커가 잘못됩니다. 조드장군한테 걸려서 끔살당하고 애기 칼엘은 엄마가 잡히기 직전에 강에 흘려보내서 아기칼엘은 강으로 흘러흘러 비/무/장/지/대/로.. 한번 집나가면 2박3일 미친년마냥 머리풀고 뛰노는 크립토가 비/무/장/지/대로 흘러갑니다. 어디서 애기우는 소리가 나서 킁킁거리며 다가간 크립토는 강에서 애기칼엘을 건져 가던중 배가 고파 매일 밥을 얻어먹던 근처 군/부/대/로 ㄱㄱ. 군/부/대/에선 개가 왠 애기를  데려와서 이게뭐야시발;; 하며 놀라고 개 주인인 켄트부부가 출동하고 어찌어찌 불임인 켄트부부에게 애기칼엘이 떨어지고.

 한편 조엘은 죽였지만 일가를 다 몰살시키지 못해 안타까웠던 브레이니악은 칼엘의 소재를 파악하다 강/원/도 두메산골에서 감자총각이 되어있는 클락켄트를 발견. 조드장군을 남파해서 클락을 죽이려 하지만. 

여튼 서/울로 유학왔던 클락은 조드장군의 눈에 띄었는데 수퍼맨은 커녕 무술은 쥐뿔도 모르는 클락은 경찰서로 뛰쳐들어가 자기 위협받고있다고 산만한 덩치로 울먹이며 말하는데 경찰들은 이 미친놈은 뭐냐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기자가 되고싶었던 클락은 그나마 집값이 싼 신/림/에 자취를 하며 한결예 신문사에 문을 두드려봄. 좆중동은 문이 너무 높아서 패스. 그래도 괜찮은 대학을 졸업한 클락은 간단히 인턴쉽에 합격을 해서 이런저런 취재를 하며 다니다 브루스의눈에 띄어 그의 피앙세가 되겠지


할의 증조할아버지는 구/한/말 초록 호롱불이라는 비밀 결사의 대장이었는데 이게 일/본/순/사/들에게 걸려서 집안이 탈탈 털리게 됨. 전/라/도 쌀부잣집 안녕 


브루스네가 한/양에 정착한건 5대조 할아버지때. 임금님의 급한 부름으로 온 일가가 한/양으로 상경, 지금까지 서/울/사람들.


할네 집안은 할의 위로 10대조 할아버지가 영/의/정을 지냈는데 그 할아버지가 노후를 위해 고향에서 살려고 준비를 해놓다가 졸기........ 그렇다 졸기....... 난 널 놓지 않을거야. 졸기. 그 아드님도 병/조/판/서까지 지내다가 낙향해 쌀부자집이 되어버렸다. 그 후로 아홉대를 거쳐 할이 태어나고 전/라/도의 좋은 공기와 훈훈한 민심이 지겨웠단 할은 서울로 상경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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