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시는 완전 얄미운 맡며느리. 돈이 많아서 올캐들을 눈짓과 발짓 하나로 부려먹음. 명절이나 제삿날 안오기 일쑤이고 돈봉투 하나면 모든 사건이 해결됨.

스팁은 맡며느리같은 둘째. 뱃시가 돈을 보내면 그 돈으로 제수음식 다 사다 나르고 부치고.. 각종 집안 행사에 솔선수범 몸빵.

토니는 셋째며느리. 맡며느리 뱃시와 날마다 부딪치며 때로는 뱃시보다 더더욱 개념없게 굴어서 시어머니 빡치게 만든 후 시어머니가 자길 싫어하는 눈빛을 보내면 자괴감에 땅팜.

숲은 눈치없는 막내며느리. 스팁이 부쳐놓은 전 마구 집어먹다가 혼나는.

'크로스오버 N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벤 세계관에 c/w/-7을 뿌리자  (0) 2013.08.15
근/현/대/사/를 배워봅시다  (0) 2013.08.03
캡 빠돌이 숲  (0) 2013.08.03
단문  (0) 2013.08.03
ㄱㄱ트라우마 스팁과 뱃시  (0) 2013.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