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을 비로 데리고 있을 북연태자 부럽다. 아 막.. 사내인데 억지로 비 된거라 여인 복식 입혀놓으면 수치 쩌는거 보고싶어.. 그 강직한 성품으로도 이기지 못한 수치감에 두 눈 빨개져서 그렁그렁한거 미친.. 너무 좋아. 이것이 천하를 호령하던 정왕인가. 이리 보면 여염집 계집이 아닌가. 이런 고운 손으로 칼을 들었단 말이지. 가당치도 않군..... 으윽 으으으 너무 좋다. 기혈이 뒤틀려서 무공을 쓰지도 못하게 되면 더 좋겠어,,, 킬킬킬,,, 언제나 건강하던 얼굴은 창백해진지 오래고 한여름에도 난로가 있어야 하는 몸이라니 몸이 안좋아져서 픽픽 쓰러지니 더욱 비웃음 당하고. 첩지를 받더니 정말로 여인같이 군다면서. 이리 아프다 먼저 간 샤오수 생각에 눈물로 밤을 지새는 덴샤.. 감히 다른사내 이름을 입에 올린다며 불쾌해하는 북연태자.. 샤오수를 질투해라. 왜 불쾌해하는지를 불쾌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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