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꿈에서 선미가 죽었다. 비월과 함께 난장판 속에 있는데 척사광과 마주침. 선미와 비월언니 멈추고 척사광은 쌍칼을 꺼냄. 근데 그게 태미꺼.. 선미 놀란건지 감탄한건지 신음소리 내는데 비월이 먼저 척사광에게 덤비고 선미도 덤비고. 근데 몇합 못가더라. 세합인가 네합 주고받다가 척사광이 팔을 뻗자 선미 목의 동맥이 잘렸다. 태미와 똑같은 곳. 선미 엎어져서 분수처럼 피 쏟는데 사위가 고요해지면서 심장뛰는 소리만 들리고 이대로는 안된다는 독백이 울림. 아마 연향때문이겠지.. 짐승처럼 소리지르면서 일어나선 다시 척사광에게 덤비는데 알람울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