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스팁

가난한 촌부인 멸팁이가 아이를 낳았는데 아비를 알 수 없는 아이인지라. 마을사람 모두 손가락질을 하며 멸팁을 비난했는데 그 아이는 마을 푸줏간 아저씨가 멸팁을 ㄱㄱ해서 낳은 아이였고 아저씨는 멸팁을 협박해서 입도 벙긋하지 말라 했겠지. 그렇게 멸시를 받으며 어렵게 피터를 키우는데, 어느샌가 애는 피터가 되어있고. 새로 등극한 영주가 즉위식을 연다 하여 멸팁이는 피터손을 잡고 시내로 나가는데. 행진을 하며 지나가던 영주 토니는 멸팁이의 파란 눈에 반해 그를 궁으로 불러들였고 여차여차한 사정을 듣고는 당장 푸줏간 주인을 엄벌에 처하고 멸팁이랑 결혼해서 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