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로저스. 시빌워로 인해 한번 죽었던 사람이 어떻게 살아 돌아다닐수 있느냐면 그건 스타크 인더스트리 기술력의 승리라고 할 수 있었다. 토니 스타크란 자는 그의 천재적인 두뇌 만큼 집념도 천재적이어서, 죽어버린 자신의 연인을 살리기 위해 근 10년간 말리부의 저택에 틀어박혀 생체 소생 기술을 연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연구는 성공했고 스티브 로저스는 다시 살아났다. 그의 친우인 제임스 반즈가 캡틴 아메리카의 유지를 이어받았으므로 로저스는 커맨더로 돌아왔다.
커맨더 로저스. 통칭 그를 그렇게 부르고 있었다. 스티브가 되살아 났으나 한가지 문제점이 있으니, 스타크의 실험은 완벽한게 아니었으므로 스티브 로저스는 단지 움직이는 시체일 뿐이라는 것이다. 음식은 섭취하지 못하니, 토니가 생각해 낸 것은 바로 섹스를 통한 에너지 활성이었다. 살아난 첫날 토니의 제안을 거절한 스티브는 토니에게 ㄱㄱ을 당했다. 에너지를 얻지 못하면 스티브는 다시 죽어버리기 때문에 토니는 필사적으로 반항하는 스티브를 묶어두고 강제로 허릿짓을 했다고. 그 후 아예 모든걸 거부하고 다시 죽겠노라 틀어박힌 스티브. 화난 토니도 그래 함 그래봐라 하면서 그냥 방치했는데 다시 죽어가는 순간이 너무 외롭고 고통스러워서 얌전히 토니와 스섹하는 스티브. 토니는 스티브가 얌전해진게 좋아서 머리도 쓰담쓰담 해주고. 길 한복판에서 커멘더의 군청색 수트를 찢어서 퍽퍽 박아넣는게 보고싶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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