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키의 기억이 살짝 돌아왔을때, 버키는 눈에 띄게 얌전해졌음. 스티브가 손수 버키의 지저분한 수염을 면도해주면 버키는 눈을 감고 그 손길을 가만히 즐기겠지. 그러다 면도가 다 끝나 거품을 닦으면 오래간만에 매끈한 맨 얼굴이 드러나는데 멍하게 바라보던 스티브에게 버키가 살며시 웃어주는거지. 정말 예전의 그 버키처럼. 왜. 내 얼굴이 잘생겼어? 눈을 뜬 버키의 눈은 예쁘게 휘어있었고 스티브도 마주 보고 환하게 웃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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