슢솔변환 임상실험할때 실험체가 죽을수도 있으니 일부러 연고도 없는 덜떨어진 스티브로저스를 갖다 쓴거지. 일상생활은 가능한데 지능이 좀 떨어지고 약해빠진 금발의 아일랜드인. 아파요.. 주사 싫어요 하는데 이거 주사 아프지 않아요. 조금만 참으면 되요 하면서 찜통기에 쳐넣고 돌렸는데 존나 성공. 게다가 연구 진행하던 박사는 죽고. 항상 멍하던 머리가 갑자기 팽팽 돌아가면서 지능도 확 올라버린 스티브가 이 사람들이 자신에게 무슨짓을 하려 했는지 단박에 파악하고 도망가버리는거. 도망가서 혼자 방황하던 중 사람들이랑 섞여지내면서 이런저런 지식을 습득하는데, 그러다 어릴때 고아원 원장이 자기에게 했던 짓이 무엇인지 깨닫고는 울면서 토하고 난리인것도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