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훈 80년대 생각하면 자꾸 서울의봄 엔딩 나는데 어쩌죠
머릿속에서 자꾸 최대령 이러지 말라고 절규하는 김준장 보이는데 어쩌지
김훈 먼저 죽고 최질 죽이면서 이 새끼는 김훈 없으면 사실상 버리는 패라고 죽이면 어쩌지
최질 죽이는 사람이 이현운이면 어쩌지
이현운이 강조를 위해서 이러고 있으면 어쩌지
강조는 이현운더러 쓸데없는 짓거리 하지 말라고 윽박지르면 어쩌지
이현운은 이게 다 당신을 위해서라고 소리지르면 어쩌지
자기도 모르는 새에 반란군 수장이 되어있는 강조
질훈으로 시작해서 현운강조로 끝나버린 개경의 봄
개경의 새는 게이게이 하고 운답니다. 게이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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