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동안 서로 다른 마을에서 기간을 달리한채로 오메가들이 죽어나가는거. 처음엔 평범한 연쇄살인인가 싶어 조사를 해봐도 살해당한 흔적도 없고 누가봐도 자살이거나 심장마비같은걸로 죽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오메가였고 이를 수상히 여긴 구조요원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사건이 수면위로 드러나는거. 오메가인것 외에는 전혀 공통점이 없는 사람들인지라 그냥 자기들 명줄이 거기까지인걸 뭘 수사의뢰까지 하느냐고 면박먹는 구조요원. 그 구조요원이 수상함을 알게된 결정적인 요인은 이들이 모두 본딩이 강제로 끊긴 직후에 사망했다는걸 알게되면서부터겠지. 그 일에 호기심을 느낀 경찰 하나가 구조요원이랑 이리저리 조사하고 다니다가 용의자 하나를 발견. 그 용의자는 알파였고 여태까지 숨진 사람들이 모두 저 사람을 거쳐갔다는걸 알게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