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도 없는 엘빈 죽어서 장례를 치르는데 주변 지인들 다 돌아가고 남은 자리에 제가 남아있는. 생전에 아는 사이였습니까? 하며 물으면 조용히 고개만 끄덕. 알았지. 너무나. 우린 사랑을 했는데. 지인도 많지 않아서 다 돌아가고 나면 적막한 장례식장에 남의 집 곡소리만 들리고. 리바이는 엘빈의 영정 앞에 가만히 앉아서 잘생긴 사진만 하염없이 바라보는. 엘빈. 엘빈. 왜 떠났어. 엘빈. 눈물만 주룩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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