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 vs

from 고려거란전쟁 2024. 7. 12. 22:05

3시간만에 순산 장연우 vs 24시간 진통 양규

병원 갔더니 이미 애 다 나왔다고 바로 출산 들어가는 하는 장연우. 
그런줄도 모르고 아 이상하게 배아프네; 입원하면 못 먹는다 칼국수 먹자. 아 애 낳으면 당분간 목욕도 못하는데; 지금 목욕탕 가서 때 밀자. 날짜도 얼마 안남았는데.. 그러다 하도 배아파서 유의랑 병원 갔더니 힘 몇번 주면 애 나온다고 지금 당장 누우라고 해서 무통천국도 못 느끼고 바로 출산함.

 


양규는 무통도 안맞고 유도분만도 안한다고 버티다가 애가 너무 안나와서 유도 시작. 진통은 오는데 애가 너무 안나와서 1일차는 소득 없이 종료. 산책 하고 오시라는 간호사 말에 숙흥이랑 구보 뛰고 옴. 오 드디어 제대로 된 진통이 오는거 같은데 애가 안나옴. 진진통 시작하자 정신을 못차려서 무통 놔달라 제왕절개 해달라 고래고래 소리지르기 시작. 숙흥이 형님 그러면 자존심 꺾인다고 하자 바로 입 다물고 다시 힘 주기 시작. 만 이틀차에 애기 머리꼭지 보이고 드디어 나옴

김훈은 응급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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