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랄랄)환생한 훈줌마. 최질이 못알아봄. 최질이랑 그림체 비슷한 남편 있음.
딸 고시공부 하고 아들 군대 갔다와서 백수임
최질은 오늘같은 날 훈이행님 안 미끄러지게 출근길 싹 정비함김훈 출근하는데 묘하게 뿌듯해보이는 최질. 귀여워서 뽀뽀해주고 나왔는데 그 사이에 눈 다 녹아서 최질의 업적을 모른채 출근하는 김훈.[선배! 오늘 저녁 소주에 조개찜?][ㅇㅇ][눈 때문에 좆뺑이 쳐서 힘듭니다ㅜ 저녁에 선배 품에서 위로받게 해주십쇼][ㅇ][답이 너무 짧습니다ㅜ][선배][형님?][나 강조 중장이다. 회의시간에 폰 하길래 훈이 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