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질은 오늘같은 날 훈이행님 안 미끄러지게 출근길 싹 정비함
김훈 출근하는데 묘하게 뿌듯해보이는 최질. 귀여워서 뽀뽀해주고 나왔는데 그 사이에 눈 다 녹아서 최질의 업적을 모른채 출근하는 김훈.
[선배! 오늘 저녁 소주에 조개찜?]
[ㅇㅇ]
[눈 때문에 좆뺑이 쳐서 힘듭니다ㅜ 저녁에 선배 품에서 위로받게 해주십쇼]
[ㅇ]
[답이 너무 짧습니다ㅜ]
[선배]
[형님?]
[나 강조 중장이다. 회의시간에 폰 하길래 훈이 혼냈다]
최질은 오늘같은 날 훈이행님 안 미끄러지게 출근길 싹 정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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