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 마지막 말

from 도깨비 2024. 4. 7. 22:19


이 퇴폐미 너무 좋다고. 애기 낳고 기력이 다 한 황후가 마지막으로 일어날 힘이 있을때 유언 남기는거 같어.
이 아이. 내가 가면 지켜줄 이가 없다. 그대가 목숨을 다 해 지켜다오. 훗날 황제가 되지 못해도 좋다. 아이가 건강히 자랄 수만 있게 도와다오.
신아. 나를 연모했던 마음 그대로, 아이에게 마음 써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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