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님* 2016. 5. 8. 16:46
부모자식간엔 부모에게만 보이는 실이 있는데 그 실을 열살때까지 계속 이어줘야 아이가 무사히 자랄 수 있는거. 무휼이가 방지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는데 처음엔 열심히 이어주다가 주체에게 끌려가고 나서부터는 못 이어줘서 아이 잘못되는거.. 손발을 묶어두고 구금하니까 실을 이을 손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며 손좀 잠시만 풀어달라 하는데 얄짤없는 명나라 사람들.. 결국엔 실이 끊어지고 무휼 기절하고 주체는 사정을 몰랐으니 마음이 안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