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육룡이 나르샤
궁 au
*고모님*
2016. 5. 2. 12:10
방무방으로 궁 같은거 보고싶다. 졸지에 세자빈 된 무휼이랑 무휼이 떨떠름한 세자 방원, 원래 세자였어야 하는 방지..
할아버지가 궁무처장 뭐 이런건데 너무 청렴결백해서 가난하고 궁상맞게 사는.. 무휼이도 할인쿠폰 적립쿠폰 있는거 없는거 다 끌어들여서 우유 500미리 사고 그런 앤데 어느날 갑자기 세자빈이 되라고 공문이 내려옴..
아 트청해서 없어졌구나 궁 au 방휼방 보고싶다구.. 너무너무 보고싶다.. 사내에 평민이라고 무시받는 무휼이. 처음엔 무시하다 점점 감싸주는 방원이. 원래는 내꺼였는데 방원이한테 뺏긴게 분한 방지. 방지는 무휼이 첫눈에 반해서 어릴때부터 좋아했으면. 처음엔 자기가 무시했으면서 정작 무휼이가 무시당해서 쭈구리고 있는거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고 속상하겠지. 그러지 말고 같이 쏘아붙이기라도 하라 그러면 제가 어찌 감히 그러느냐고 쭈글.. 넌 이제 세자빈이야. 네가 걔네보다 서열이 더 높아. 제가..요? 그래. 세자빈이 뭔데. 앞으로 중전이 될 사람이야. 지금이야 무시한다 쳐도 조금만 지나도 걔들이 너한테 머리를 조아리게 될거라고. 훌쩍이던 무휼이 나름의 위로를 듣고 웃는데 그거 보고 심쿵한 방원..
할아버지가 궁무처장 뭐 이런건데 너무 청렴결백해서 가난하고 궁상맞게 사는.. 무휼이도 할인쿠폰 적립쿠폰 있는거 없는거 다 끌어들여서 우유 500미리 사고 그런 앤데 어느날 갑자기 세자빈이 되라고 공문이 내려옴..
아 트청해서 없어졌구나 궁 au 방휼방 보고싶다구.. 너무너무 보고싶다.. 사내에 평민이라고 무시받는 무휼이. 처음엔 무시하다 점점 감싸주는 방원이. 원래는 내꺼였는데 방원이한테 뺏긴게 분한 방지. 방지는 무휼이 첫눈에 반해서 어릴때부터 좋아했으면. 처음엔 자기가 무시했으면서 정작 무휼이가 무시당해서 쭈구리고 있는거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고 속상하겠지. 그러지 말고 같이 쏘아붙이기라도 하라 그러면 제가 어찌 감히 그러느냐고 쭈글.. 넌 이제 세자빈이야. 네가 걔네보다 서열이 더 높아. 제가..요? 그래. 세자빈이 뭔데. 앞으로 중전이 될 사람이야. 지금이야 무시한다 쳐도 조금만 지나도 걔들이 너한테 머리를 조아리게 될거라고. 훌쩍이던 무휼이 나름의 위로를 듣고 웃는데 그거 보고 심쿵한 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