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죽고

형사취수제 방간방원x무휼 보고싶다.. 그저 보고싶다. 방간이 색시였던 무휼일 방원이가 데려가게 되는거. 방간이 무휼을 엄청 아껴줬지만 무휼은 정작 방원을 좋아했고, 그런 마음을 모르는 방원은 데려온 형의 색시더러 자유롭게 살라며 풀어주려하고..
저는 이제 도련님의 사람입니다. 떠나라니요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형수는 제겐 과분한 분이십니다. 저 또한 형님의 사람이었던 분을 취할 자신이 없습니다. 마음 가는데로 하시라 하는데 이 곳에 남겠다 하겠지. 가문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