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님* 2016. 4. 2. 23:31

임신튀 후 만난 두 사람.
얼굴을 보는건 실로 오래간만이구나 무휼아. 그간 네 모든것을 보고받았느니라.
실로 허무한 결말이로군요. 전하. 차라리 명으로 떠날것을.
명으로 떠난다 해도 내 못찾을 것 같은가. 무휼아. 난 이 나라의 지존이다. 내가 못 할 것은 아무것도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