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님* 2016. 3. 14. 15:31

아까 그 게동 라노벨 하니까.. 매형 무휼 따먹는 처남 방원이 보고싶다.

어 누나. 매형? 못봤는데. 오늘 하루종일 연락이 안된다고? 그럴리가.. 매형이 (으읍) 응? 아냐. 티비에서 나온 소리야. 응. 그래. 알았어. 바로 연락줄게. 응.

으으읍! 읍!

아 매형. 들키고 싶어요? 응? 처남한테 따먹힌다고 광고할 일 있어?

흡... 읍...

형. 무휼이 형. 이미 늦었어. 형이 우리 누나와 결혼한 순간부터, 널 갖겠다고 다짐했거든. 우리 누나랑 자는거 어땠어? 좋았어? 막 황홀했어? 있잖아요 매형. 앞으론 네 앞에 달린 이 살덩이, 쓸 일 없도록 만들어줄게.